온라인게임 '강진축구' 100만 회원 돌파

중앙일보

입력

㈜아담소프트(대표 박종만)의 커뮤니티 온라인게임 '강진축구'가 3월 25일 100만 회원을 돌파했다. '강진축구'는 지난 해 10월 16일 시범 서비스를 시작으로 지난 3월5일 정식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100만번째 회원탄생은 정식버전 서비스 이후 20일만의 일로, '강진축구'는 하루 평균 가입자 7000명, 동시 접속자 수 5000명으로 회원의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며 서비스 5개월 만에 회원 100만의 대형 온라인 게임으로 성장하게 됐다.

현재 '강진축구'는 정식버전 출시기념 게임대회를 진행 중에 있는데 2500여 팀이 신청하고 600여 팀이 등록을 완료해 3월 11일부터 매주 주말을 이용해 온라인 예선을 거쳐 3월25일 126강 진출 팀이 가려졌다.

126강에 진출한 팀은 3월 31일,4월1일 양일간 2차 예선을 거쳐 4월5일 압구정동 예카스테이션에서 본선(16강) 및 결선을 갖게 된다. 이번대회에는 쟁쟁한 실력을 가진 길드와 상위랭킹의 회원들이 대거 참가해 본선에서 접전이 예상되고 있다.

㈜아담소프트의 정기연 실장은 "강진축구는 앞으로도 전국 PC방과 함께하는 게임대회를 포함하여 정기길드전등 4번의 게임대회가 더 있을 예정이며 회원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기획 중"이라고 밝히며, 회원서비스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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