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부산은행, 지하철 양심우산 2600개 기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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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부산은행은 11일 동구 범일동 부산교통공사 7층 회의실에서 ‘양심우산’ 2600개를 전달했다. 양심우산은 지하철 1호선 34개 역과 2호선 43개 역에 각 30여개씩 비치된다. 우산을 빌릴 시민들은 역 사무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반환은 지하철 모든 역에서 가능하다. 양심우산은 지름 65㎝의 검은색 긴 우산으로 가격이 1만원짜리인 고급이다. 부산은행은 지난해 지하철 4호선에도 양심우산 700개를 전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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