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조선총련 본부 건물 경매 신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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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일본 채권정리기관인 정리회수기구(RCC)가 10일 도쿄 지요다(千代田)구에 있는 재일조선인총연합회(조선총련) 본부 건물과 토지에 대한 경매를 도쿄지방재판소(지방법원)에 신청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지난달 27일 일본 최고재판소(대법원)는 정리회수기구가 “조선총련의 중앙본부 건물을 압류해 경매에 넘길 수 있게 해 달라”고 요구한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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