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등산로·사찰 주변 참나무시듦병 집중 방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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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서울시는 주택지와 명승지·사찰로부터 300m, 주요 등산로 주변 50m를 참나무시듦병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집중 방제를 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중점관리지역 4만3170여 그루를 대상으로 우선 방제를 시행해 현재까지 3만9000여 그루의 방제를 마쳤다. 참나무시듦병은 잎이 붉게 변하며 고사하는 병으로 매개충이 나무 속으로 들어갈 때 옮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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