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집 사장님의 센스 '물은 셀프 아닌 워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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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분식집 사장님의 센스’란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분식집 사장님들이 꾸민 메뉴판과 간판이 담겨 있다. 꼬치에 찔려 아파하는 모습을 한 떡꼬치와, 19세 미만 청소년에게도 김밥을 판매한다는 내용을 담은 담배 패러디 등이 웃음을 자아낸다. 또 ‘물은 셀프가 아니라 워터’라고 재치있게 설명을 하거나, 세 명이 3인분을 먹는 것에는 환한 미소를, 세 명이 2인분을 먹는 것에는 미소를, 그러나 두 명이 1인분을 먹거나 세 명이 1인분을 먹을 경우 화난 표정을 그려 놓은 것도 있다.

네티즌들은 “유머 감각 탁월하신 분식집 사장님 이시네", "저런 분식집서 먹으면 웃음이 끊이지 않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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