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녀' 사와지리 에리카, 대마초 중독 의혹 '충격'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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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와지리 에리카]

일본의 '국민 여동생' 사와지리 에리카(26)가 추락하고 있다.

6일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 등 언론들은 사와지리 에리카가 대마초 중독 의혹을 받고 있다고 보도 했다. 지난 4일 사와지리 에리카의 소속사 에이백스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와지리 에리카의 건강이 회복되지 않아 영화 ‘헬터 스켈터’ 시사회에 불참한다”고 발표했는데 이유아 대마초 중독 때문이라는 것.

일본 언론들은 "5년만의 영화 복귀작 시사회임에도 불참한 것은 대마초 중독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보고있다. 일본 언론들은 지난 5월에도 건강를 악화이유로 휴식을 선언한 이유와 2009년 전 소속사로부터 계약해지 당한 이유도 남편과의 불화 때문이 아니라 대마초 흡연 사실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린 시절 사와지리 에리카는 청순 여신이었는데 어쩌다가..", "진실이라고 믿고 싶지 않다", "겉모습과 다르게 루머가 많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와지리 에리카는 드라마 ‘1리터의 눈물’ 등을 통해 청순한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이후 태도 논란, 22세 연상과의 결혼, 불륜설 등 숱한 구설에 올랐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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