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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만원투자하면 월세 ‘와르르’…고품격 레지던스 화제

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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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이상기자]

최근 ‘삼성특별시’로 불리며 수도권의 '주택 임대사업 1번지'로 떠오르고 있는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수익형의 소형 부동산 상품이 분양에 나서 관심을 끈다.

세신산업개발은 수원 인계동 갤러리아 백화점 주변에서 ‘세신하이플러스’ 레지던스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11층 1개동, 156실 규모다.

이 레지던스는 취사도구를 갖춘 체류숙박 시설로, 일반 호텔 객실요금의 60% 정도 가격으로 비즈니스호텔의 서비스 및 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다.

레지던스는 이미 장기체류 외국인 및 외국인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주거형 숙박시설이다. 올해 체류형 숙박업으로 합법화된 뒤 인기가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세신하이플러스는 임대사업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초기 4000만원의 투자비용으로 분양하는 투자식 위탁임대 방식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이 레지던스가 위치한 인계동은 숙박시설의 경우 평일·주말 객실가동률이 80~90%에 달한다”며 “때문에 최소 7%의 고정수익률을 보장해 주고, 운영수익에 따른 수익률을 균등하게 분배하는 방식으로 10%이상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세신하이플러스는 이미 인허가가 완료돼 오피스텔처럼 개별구분 등기가 가능하고, 소유권 이전 시까지 전매가 가능하다.

▲ 고급 레지던스 시설인 수원 인계동 세신하이플러스(조감도)가 분양에 나서 관심을 끈다

넘치는 임대수요, 숙박시설 절대 부족

세신하이플러스가 고 수익률을 보장하는 데는 우수한 입지여건 덕이 크다.

이 레지던스가 위치한 수원시의 경우 해마다 찾아오는 관광객들 외에도 삼성디지털시티가 가까워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현재 삼성디지털시티의 상주인원은 약 5만여명으로, 이곳을 찾는 외국인 바이어들은 연 평균 2만5000여명에 달한다.

여기에다 삼성디지털시티에 연면적 30만㎡규모의 새 연구소인 R5(2013년 5월 완공예정)가 들어서면 상주인원 1만명과 외국인 바이어 1만2000명이 추가로 수원을 찾을 것이라고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업체 측은 “현재 수원 전체 호텔 객실수가 1400개 안팎인 것을 감안하면 숙박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으로, 앞으로 레지던스 수요층은 더욱 두터워 질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여건도 좋다. 이 레지던스는 내년 2월에 개통을 앞두고 있는 분당 연장선 수원시청역을 걸어서 3분이면 닿을 수 있는 역세권에 속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중앙정문까지 걸어서 10분 거리다.

인근에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게 갖춰져 있다. 주변에 수원시청역, 인계예술공원, 효원공원, 경기문화의전당 등 문화시설이 밀집해 있다.

게다가 은행, 갤러리백화점, 홈플러스, 뉴코아할인점 등도 걸어서 갈 수 있다.

▲ 세신하이플러스 위치도.

주거 만족도 높은 특화 시스템 도입

세신하이플러스는 실내에 웬만한 생활가전·가구를 갖춘 풀퍼니시드 레지던스로 꾸며진다.

모든 실내에는 특화된 빌트인 가구 시스템이 적용되고, 고급 마감재가 사용돼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모든 레지던스에는 LCD TV를 비롯해, 전자레인지·드럼세탁기·전기오븐·냉장고·고급침대·컴퓨터책상·다용도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게다가 최고급 티타늄 소재로 외관이 꾸며지는 건물 옥상은 옥상정원이 조성되고, 입주민의 안전을 위한 최첨단 경비 시스템도 도입된다.

분양 관계자는 “세신하이플러스는 주로 수원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과, 삼성디지털시티를 방문한 바이어들, 삼성임직원들이 애용하는 고품격 레지던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문의 031-267-0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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