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우, "테리우스란 별명이 제일 싫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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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테리우스 신성우가 자신의 별명에 대해 한마디했다. 그동안 팬들이 알던 것과는 정반대의 말이었다. 너무 솔직한 생각이었다.

신성우는 2일부터 방송되는 KBS 2TV '스타 인생극장'을 통해 자신의 진짜 속내를 밝혔다.

그가 처음으로 공개한 내용은 '테리우스'라는 별명이 싫었다는 것. 신성우는 "테리우스라는 말이 제일 싫었다"고 밝혔다.

그는 1992년 '내일을 향해'로 데뷔한 가수다. 음악성도 뛰어나 대부분의 곡을 직접 작사, 작곡했다. 어린 시절에는 엄친아로도 명성이 자자했다.

하지만 팬들은 그의 잘생긴 외모만 주목했다. 신성우는 그런 차원에서 나온 테리우스라는 별명이 싫었다는 설명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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