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원자력탐구올림피아드의 주인공은 누구?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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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천병태)은 어린이에게 원자력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과학적인 원자력 탐구 과정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발견,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심어주기 위해 ‘제4회 원자력탐구올림피아드’를 개최한다.

원자력탐구올림피아드는 교육과학기술부와 지식경제부 후원으로 전국의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7월 16일까지 원자력 관련 탐구보고서를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과 지도교사는 대회 홈페이지(http://olympiad.konepa.or.kr)를 방문하여 참가신청서와 원자력과 관련된 탐구보고서를 작성해 7월 16일까지 온라인 참가신청 후 탐구보고서를 온라인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1차 탐구보고서 평가와 2차 탐구보드 평가로 2번에 걸쳐 진행된다. 1차 심사는 참가자가 제출한 탐구보고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2차는 탐구보고서 심사 합격자에 한해 탐구보드를 제작해 탐구보드 발표 내용을 토대로 심사한다.

원자력탐구올림피아드 수상자 가운데 대상 수상자 2명과 특상 수상자 4명, 금상 수상자 10명에게는 3박4일간의 일본원자력 과학연수의 기회가 주어지며, 최우수 지도교사 2명에게도 같은 특전이 주어진다.

(문의전화 : 원자력탐구올림피아드 사무국 02-2116-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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