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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카 여왕' 김연자 "돈 한푼 못받고 이혼해"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제공= MBC]

엔카의 여왕 김연자가 이혼 심경을 최초로 고백한다.

MBC는 4일 방송예정인 ‘기분 좋은 날’에 김연자가 출연해 최근 재일교포와 30년 결혼생활의 종지부를 찍은 사연을 직접 밝힌다고 밝혔다. 김씨는 "힘든 재판 끝에 지난 5월 18세 연상 재일교포와 이혼했다"며 "이혼을 결심할 수 밖에 없었던 사연이 있었다"고 이야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막대한 수익을 올린 김연자는 현재 그녀의 몫으로 된 재산이 단 하나도 없는 사연과 심지어 위자료 한 푼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그간 말없이 지켜보던 친정어머니에 대한 이야기 등 그간의 무성한 루머를 직접 해명하겠다고 나섰다. MBC '기분좋은 날'은 4일 오전 9시 45분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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