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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쇼핑’으로 결식아동에게 따뜻한 한 끼 선물하세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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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 때문에 밥을 제때 챙겨먹지 못하는 아이들, 스포츠에 재능이 있어도 집안 형편이 어려워 방치되는 아이들이 있다. 이 아이들에게 내 작은 관심이 희망의 빛이 될 수 있다. 왠지 기부하고 싶은 날, 왠지데이와 함께 착한 소비로 기부문화를 만들어보자.

 중앙일보헬스미디어와 왠지데이가 7월 첫째 주에 2차 사회공헌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주제는 ‘혼자 먹는 밥상 캠페인’이다.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부모가 없어 끼니를 거르는 아동에게 영양이 풍부한 밥상을 전달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왠지데이 홈페이지에서 풀무원 볶음밥을 구입하면 구입 금액의 일부가 기부금으로 적립된다. 이 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결식 아동에게 도시락으로 전달된다. 풀무원 볶음밥은 국내산 생야채를 넣고 가마솥 직화 방식으로 쪄냈다. 도정한 지 3일 이내의 국산 쌀을 사용해 밥맛이 차지다. 풀무원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의미로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내놨다.

 또 다른 캠페인은 해외동포 어린이의 한국 역사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독도캠페인(사진)’이다. 캠페인은 왠지데이에서 판매하는 만화책 ‘옛날부터 우리 땅 독도’의 판매수익금으로 책을 다시 구입해 해외동포 어린이에게 기부하는 방식이다. 만화책에서는 독토가 일본 영토라는 일본의 주장을 정면 반박하며, 왜 한국 땅인지를 역사적으로 풀어준다. 이번 1차 독도캠페인에는 일본한인회가 적극 참여한다. 일본 내 교포 3세 이후 어린이는 한국에 대한 역사인식이 높지 않다는 우려에서다. 일본한인회는 만화책이 판매된 금액만큼 책을 구입해 교포 학생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상품 구입이 망설여진다면 소외계층의 스포츠 영재를 돕는 따뜻한 댓글 이벤트에 참여해 보자. 지금 왠지데이 에서는 ‘2012 런던 올림픽 응원 댓글’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여기서는 한 개의 댓글당 일정 금액이 적립 된다. 이번 댓글 이벤트의 적립금은 스포츠에 재능이 있어도 가정 형편이 어려워 꿈을 펴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전달된다. 댓글 참여자에게는 매일 추첨을 통해 영화관람권을 제공한다.

이민영 기자

※왠지데이는 도움을 주고 싶은 기업과 도움을 필요로 하는 복지단체 및 개인 누구에게나 참여 기회를 드립니다.

왠지데이 참여 안내 02-751-9693

(중앙일보헬스미디어)

홈페이지 www.whenzi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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