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여동생', 마리화나 구입으로 '들썩'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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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일리 사이러스 공식 홈페이지]

할리우드 여배우 마일리 사이러스(20)가 대낮에 로스앤젤레스(LA) 시내에서 대마초를 구입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미국 인스콰이어러는 26일(현지 시간) 파파라치 사이트인 ‘X-17 온라인’을 인용, 사이러스가 LA 노스 할리우드에서 대마초를 사는 장면을 찍은 사진을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 주말 찍힌 것으로 흰색 벤츠 차량을 탄 채 의료용 마리화나를 파는 업소 앞에 있는 사이러스의 모습이 찍혔다. 그는 친구로 추정되는 인물과 함께 업소 앞에서 내린 뒤 친구를 들여보내 마리화나를 구입해 오게 했다.

보도에 따르면 LA에서 의료용 마리화나 구입은 불법이 아니지만 의사의 처방전이 있어야 구입이 가능하다. 이 잡지는 “사이러스가 처방전을 제시하고 마리화나를 구입했는지는 알 수가 없다”고 보도했다.

이를 접한 팬들은 충격에 빠졌다. 아역배우 출신인 사이러스는 ‘국민 여동생’이라 불리며 인기를 누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이러스는 최근 노출 사진 유출에 이어 약물 복용까지 드러나며 논란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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