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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해-조강현 열애…또 하나의 '뮤지컬 커플'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가수 배다해(29)와 뮤지컬 배우 조강현(28)이 열애 중이다.

25일 한 인터넷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뮤지컬 ‘셜록 홈즈’에서 인연이 닿아 교제를 시작했다. 이 뮤지컬에서 배다해는 루시 존스, 조강형은 아담 애더슨 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배다해-조강현 커플의 교제 사실은 ‘셜록 홈즈’ 출연진과 스태프들 사이에서는 이미 널리 알려졌다고 한다. 조강현은 최근 동료 뮤지컬 배우들에게 배다해를 자신의 여자친구라고 정식으로 소개하는 등 연인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고 있다고 전해졌다.

배다해와 조강현은 지난 4일 열린 ‘더 뮤지컬 어워드’ 시상식 때도 나란히 손을 잡고 레드 카펫을 밟아 팬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밴드 바닐라루시 출신인 배다해는 2010년 KBS 2TV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 참여해 이름을 알렸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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