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의 승부-홍석천 "안문숙과 같이 살고 싶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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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안문숙이 JTBC '닥터의 승부'에 출연해 화끈한 입담을 선보인다.

최근 <닥터의 승부> 녹화에 참여한 안문숙은 “최근 타 방송에서 ‘생식기가 건강해서 외롭다’라는 발언을 하셨는데, 어쩌다 그런 말을 했냐?”는 MC들의 질문에 “외로움은 사치지만 허전하기에 그런 말이 나왔고, 그 단어는 자연스러운 거다”라고 해명(?) 했다.

이에 MC 정형돈이 “우리 프로그램에서는 생식기 뿐 아니라 고환, 정자와 같은 단어가 난무하다”라고 덧붙이자 “그럼 그런 단어들을 원 없이 쓰고 가겠다!” 라며 화끈한 입담을 예고했다는 후문.

방송인 홍석천은 안문숙에게 깜짝 고백(?)을 했다.

<닥터의 승부> 녹화에 참여한 홍석천은 옆에 있던 안문숙의 “남자들이 클래식 면도하는 모습이 좋다”는 말에 “나는 매일 면도하면서 머리를 민다” 며
“안문숙과 나는 코드가 맞는 것 같다. 같이 살고 싶다” 고 말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꽃미남 의사들이 출연하는 <닥터의 승부> 28회에서는 ‘힘이 센 사람이 건강하다?’ 와 ‘몸에 난 털을 없애면 건강에 해롭다?’ 라는 문제를 두고 각 과를 대표하는 닥터군단이 팽팽한 의학대전을 펼친다.

방송은 6월 19일 화요일 밤 11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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