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노래주점 화재 업주 등 6명 기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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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부산지검 형사3부는 9명이 사망한 부산진구 노래주점 화재사고와 관련해 조모(24)씨 등 업주와 종업원 등 6명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 등으로 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5일 화재 발생 시 손님에 대한 구호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혐의다. 조씨 등은 2009년 10월과 지난해 6월 주점 내 비상구 2개를 손님방과 술창고로 불법 개조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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