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분제거 헤어용품, 떡진머리 종결자 등극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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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피부를 가진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여름철이 성큼 다가왔다. 피지 분비가 왕성한 여름에는 얼굴에 기름기가 많아질 뿐 아니라 피부의 유∙수분 균형이 깨지면서 각종 피부트러블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성 피부의 경우 남들보다 배는 넘는 기름기로 인해 다른 사람들에게 불쾌함을 주는 것은 물론 개인적인 스트레스를 유발하기도 한다. 특히 두피는 수정 메이크업이 손쉬운 얼굴과는 달리 여름철의 대표적인 고민으로 꼽힌다. 유독 땀이 많은 여름에는 아침에 공들여 만든 볼륨이 저녁이면 쉽게 가라앉기도 하고, 지성 두피의 경우 점심 때만 조금 지나도 머리가 금방 번들거리는 것. 특히 지난 밤에 감은 머리를 아침에 다시 감는 것도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다. 얼굴의 경우 기름종이, 수분미스트, 수정메이크업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름기를 해결할 수 있지만 헤어의 경우 샴푸 외에는 마땅한 방법이 없다. 그러나 최근 정재명 헤어 디자이너와 화장품 전문생산업체인 한국콜마의 공동연구로 개발된 신개념 헤어스타일링 브랜드 ‘포레스타’는 여름철 두피 고민에 대한 해결책으로 업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포레스타’는 여름철 모발의 유분을 없애면서 헤어볼륨까지 되살려주는 파우더와 토너, 에센스 등을 선보이고 있다. 두피의 모근에 가볍게 터치해서 사용하는 파우더로 유분을 제거해 헤어볼륨을 되살려 머릿결을 가볍게 만들어 줄 수 있다. 또 헤어스파를 한 듯 상쾌한 토너와 함께 머리와 손에 끈적임이 전혀 없는 헤어 에센스는 유분기 없이 찰랑찰랑한 헤어를 유지할 수 있다. 이 같은 포레스타 제품들은 헤어도구 사용에 능숙하지 못한 사람도 누구나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1~2분 정도의 짧은 시간이면 효과를 볼 수 있어 여름철 필수 아이템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포레스타는 오는 6월 7일 롯데홈쇼핑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처음 선보여질 예정이다. 현재 포레스타 헤어 제품은 청담동 본점과 압구정점, 반얀트리점, 갤러리아 포레점의 4개 직영 점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의 정보성 보도 제공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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