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하우스토리 아파트, 설악산 곁에 두고 교육환경 좋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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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토건은 강원도 속초시 교동 주공1차아파트를 재건축한 속초 하우스토리 아파트(조감도)를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20층 7개 동에 전용면적 35~114㎡형으로 구성됐으며 총 661가구 중 39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설악산과 미시령관광단지, 설악워터피아, 속초해수욕장 등을 곁에 두고 있다. 수도권 2시간대 진입이 가능할 뿐 아니라 2013년 서울~춘천~양양 간 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이어서 서울 접근성이 좋다. 분양가는 3.3㎡당 600만원대다.

각 가구 내부에는 디지털도어록, 현관문 도난방지 시스템, 고급 거실장, 고급 식기세척기 및 건조기, 4구짜리 쿡탑 및 가스오븐, 청정급수 개별 정수기, 부부욕실 고급 비데, 주방 액정컬러 TV, 음식물 쓰레기 탈수기 등이 무상으로 설치된다. 주방에서 설거지 등을 할 때 물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원터치 절수형페달도 설치된다.

교동초교, 소여초교, 설악중, 설악여중, 속초중, 속초여고, 설악고, 동우대학 등 각급 학교가 단지와 가깝고, 속초 교육청이 주변에 있어 교육환경이 좋다.

첨단 경비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지하주차장 감시용 폐쇄회로(CCTV), 어린이 놀이터 CCTV, 외부침입 방지를 위한 동체감지 시스템 등이 적용돼 어린이나 노약자, 여성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 고급 아파트 못지 않은 지하 주차시설도 눈에 띈다. 지하주차장에서 각 가구로 바로 이어지는 엘리베이터의 설치로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남광토건 관계자는 “속초 하우스토리는 설악산과 동해바다 조망권이 보장되는 데다 2003년 이후 속초시내에 새 아파트 공급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문의전화가 많다”고 말했다. 분양가는 3.3㎡당 600만원대다. 분양 문의 033-636-8234.

박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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