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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박람회 입장권 하나면 전남 관광지 26곳 무료·할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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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국제농업박람회 조직위원회는 10월 2012국제농업박람회 때 입장권 소지자에게 전남지역 유명 관광지 26곳에 대해 무료 또는 할인 입장 혜택을 주기로 했다. 조직위원회의 박래복 사무국장은 “10월을 ‘전남 방문의 달’로 정하고, 관람객에게 주요 관광지 입장 혜택을 제공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무료 입장 관광지는 순천의 순천만자연생태공원·낙안읍성· 뿌리깊은박물관, 영암 영산호관광지, 강진 청자박물관, 담양 메타세콰이어길이다. 입장료 50% 할인 관광지는 장흥 천문과학관·정남진전망대, 신안 생태갯벌센터 , 보성 티벳박물관, 목포 자연사박물관·목포문학관, 나주 영상테마파크, 해남 고산윤선도유적지 등이다. <표 참조>

 2012국제농업박람회는 전남도가 10월 5~29일 나주시 산포면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녹색미래를 여는 생명의 세계’를 주제로 연다. 지금까지 16개국 288개 기업·단체가 참가를 신청했다. 국내·외 관람객 105만명 유치를 목표로 잡고 있다. 입장료는 어른 7000원, 청소년(13~18세) 5000원, 어린이(7~12세) 3000원이다. 인터넷(인터파크)이나 전화로 예매하면 최고 60% 싼 가격에 살 수 있다. 문의 061-330-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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