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ㆍ유인나 ‘까치발 키스’에 시청자 환호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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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인나와 지현우가 22㎝ 키 차이를 극복한 ‘까치발 키스’로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 23일 방영된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에서다. 조선시대에서 시간을 뛰어넘어 온 선비 김붕도(지현우)와 최희진(유인나)의 재회 장면에서 두 사람은 1분 넘는 키스신을 선보였다. 20㎝가 넘는 키 차이 때문에 유인나는 까치발을 해야했다.

애틋한 두 사람의 키스신은 시청자의 마음을 흔들어놨다. 이날 방송된 ‘인현왕후의 남자’ 11화는 시청자의 주목을 끌며 분당 최고 시청률 1.37%를 기록하기도 했다. 유인나와 지현우의 키스신을 본 네티즌은 “키 큰 남자 급구(급하게 구)한다” “거품 키스를 뛰어넘는 까치발 키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tv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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