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메뉴 개발해 한국의 멋과 맛 보여주겠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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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최흥집(61·사진) 하이원리조트 대표는 “FIS 총회를 계기로 하이원리조트가 2018 겨울올림픽 개최지 배후 휴양시설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총회에 앞서 직원들의 의식 및 서비스 수준과 능력을 국제 수준으로 끌어올려 앞으로 어떤 국제행사라도 완벽하게 치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또 “직원 서비스와 외국어 교육, 새로운 메뉴 개발 등은 물론 대회가 열리는 동안 참가자가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어떤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어떻게 진행할지 고민했다”며 “준비한 대로 차질 없이 진행하면 각국 참가자들이 한국과 강원도의 멋과 맛을 제대로 만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각국 참가자들은 하이원리조트가 대형 국제행사를 개최하는데 손색없는 시설과 자원을 갖췄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라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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