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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규(60) 건국대 총장이 다음 달 2일 이전에 사퇴 등 거취를 표명키로 했다. 김 총장은 23일 “나에 대한 해임안이 상정되는 이사회 전까지 거취를 표명하겠다”고 밝혔다. 건국대 관계자는 “사실상 자신사퇴 의사”라고 설명했다. 건국대 이사회는 이날 오후 정기 이사회에서 다음 달 2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김 총장 해임안을 상정키로 결정했다.
김 총장은 ▶전임 총장보다 두 배 많은 연봉(4억4800만원) ▶일방적인 학사구조 개편 ▶여직원에 대한 성희롱 발언 등으로 자격 논란을 빚어 왔다.
하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