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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SK그룹 고졸 신입사원 250명 공채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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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8면

기업

SK그룹 고졸 신입사원 250명 공채

SK그룹은 23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SK텔레콤과 SK하이닉스 등 8개 계열사에서 일할 고졸 신입사원 250명을 공채한다. SK가 고졸 그룹 공채를 하는 것은 처음이다. 지원은 그룹 채용 홈페이지(www.skcareers.com)에서 받는다. SK는 올 들어 계열사별로 고졸 사원 800여 명을 수시 채용했으며, 이번 공채 이후에도 1050명을 추가 수시 채용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알코올 도수 16.9 ‘쏘달’ 출시

하이트진로는 알코올 도수 16.9도인 순한 소주 ‘쏘달’(사진)을 부산·경남 지역에 출시했다. 도수가 20도 안팎인 일반 소주보다 3도가량 낮다. 부산·경남 지역에서 역시 16.9도인 무학의 ‘좋은 데이’ 소비가 늘고 있는 점에 착안해 대항 제품으로 내놓은 것이다. 수도권을 비롯한 다른 지역 출시 계획은 아직 없다. ‘쏘달’은 ‘쏘주가 달다’의 약어다.

CJ오쇼핑 구매액 11% 적립 이벤트

CJ오쇼핑은 5월 26일까지 TV와 인터넷, 모바일 쇼핑을 통해 TV로 방송된 상품을 구매한 전 고객에게 구매액의 11%를 적립해 주고, 또 향후 제품 구매 시 11%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준다. 건강기능식품과 휴대전화, 보험·여행 상품 등 일부 품목은 해당되지 않는다. 적립금과 쿠폰은 올 7월 31일 전에 사용해야 한다.

‘뉴 아우디 Q3’ SUV 신차 발표

아우디코리아는 2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프리미엄 디젤 콤팩트 SUV ‘뉴 아우디 Q3’ 신차 발표회를 열었다. 2.0L TDI 디젤 직분사 엔진을 얹은 이 차의 최고출력은 177마력, 최대속도는 212㎞/h다. 국내 판매가격은 574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사진 아우디코리아]

LG유플러스 미아찾기 캠페인

LG유플러스는 전국 대표번호 부가서비스인 ‘비즈애드’를 활용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미아찾기 캠페인을 벌인다. 스마트폰 이용자가 비즈애드에 등록된 기업의 전국 대표번호로 전화 하면 통화가 끝난 뒤 실종 아동 정보가 스마트폰에 뜨는 식이다.

온세텔레콤 북극 크루즈 여행 경품

온세텔레콤은 8명을 추첨해 700만원 상당의 북극 크루즈 여행권을 주는 경품 이벤트를 한다. 이달 초 시작한 이동통신재판매(MVNO) 서비스 ‘스노우맨’ 론칭 기념 행사다. 스노우맨 홈페이지(snowman.co.kr)에서 트위터·페이스북 등 개인 SNS로 로그인한 뒤 스노우맨 탄생 축하글을 남기면 응모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13일이다.

금융

현대카드, 내달 12일 ‘슈퍼토크5’ 열어

현대카드가 다음 달 12일 국내외 리더가 강연자로 나서는 ‘현대카드 슈퍼토크 5’를 개최한다. 올해 강연자는 ‘뉴욕 공공 공연예술도서관’의 총괄 디렉터 재클린 데이비스와 영국 ‘시어터 프로젝트 컨설턴트’의 대표 데이비드 스테이플스, 사진작가 김용호, ‘슈퍼스타K’를 연출한 김용범 PD 등 4명이다.

NH농협은행, 전원생활 체험 여행

NH농협은행은 다음 달 12일 퇴직연금 가입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퇴직연금과 함께 떠나는 행복한 전원생활 체험 여행’을 실시한다. 경기도 연천군 새둥지마을에서 진행되는 이 여행에는 NH퇴직연금에 가입했거나 가입이 예정된 수도권 소재 기업의 임직원과 가족 80여 명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거래 영업점이나 홈페이지(pension.nonghyup.com)에서 할 수 있다.

은행권 예대율 95.3%로 낮아져

금융감독원은 시중 15개 은행의 평균 원화예대율이 95.3%로 2009년 12월보다 17.1%포인트 낮아졌다고 21일 밝혔다. 예대율은 예금잔액에 대한 대출잔액의 비율로, 금융당국은 가계부채 연착륙을 위해 다음 달 말까지 예대율을 100% 아래로 규제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예대율이 낮아진 것은 은행들이 외형 확대 경쟁을 자제하고 부실 채권을 정리했기 때문이라고 당국은 분석했다.

정책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1년 연장

국토해양부는 전국 1098㎢ 면적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내년 5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21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들 구역의 개발사업이 진행되거나 예정돼 있고, 신도시 영향권을 받고 있어 개발 압력이나 투기 우려가 크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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