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매년 5월 성북구엔 수백 명이 줄선다 … 27일까지 간송미술관 특별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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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휴일인 20일, 서울 성북구 간송미술관 특별전 ‘진경(眞景)시대 회화대전’을 관람하기 위해 수백 명의 사람이 줄을 서 있다. 한국 최초의 사립미술관인 간송 미술관은 5월과 10월, 두 차례만 일반인들에게 개방한다. 간송 전형필 선생 타계 50주년을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겸재(謙齋) 정선의 ‘풍악내산총람(楓岳內山總覽)’을 비롯해, 단원(檀園) 김홍도와 혜원(蕙園) 신윤복의 진경 풍속화 등 조선 후기 진경시대 회화 100여 점이 전시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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