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 선물하는 건강한 치아, 임플란트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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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가 영구치로 교체되고 난 후의 영구치 손상은 다시 생성되지 않는 치아의 특성상 크나큰 걱정거리가 아닐 수 없다. 영구치가 건강할 당시의 관리가 가장 중요하지만 노년기의 경우 관리 여부와는 상관없는 노화로 인한 손상 비중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치아에 문제점이 있을 경우 이것은 나이와는 상관없이 콤플렉스가 될 수 있다. 자기관리에 자신에게 투자하는 부모님들이 증가추세인 만큼 이 콤플렉스에 대한 해결 방법 또한 다양해 졌는데, 많은 방법들 중 임플란트는 단연 다른 방법들에 비해 좋은 기능을 자랑한다고 할 수 있다.

임플란트란 인공치아매식으로, 치아 결손 시 주위의 치아나 조직에 손상을 주지 않고 자연치아에 버금가는 기능과 심미성을 회복시켜 줄 수 있는 시술방식이다. 임플란트는 이가 빠졌을 때 잇몸에 직접 인공 뿌리를 박아 잇몸 뼈에 고정시켜 그 위에 보철물을 고정시키기 때문에 브릿지나 틀니가 필요 없다. 하지만 비용이 보다 저렴하게 들어가는 틀니와 저울질해지는 부분이 있을뿐더러 비용에 대한 걱정 또한 외면할 수는 없다.

만약 틀니를 하게 될 경우 틀니는 잇몸 위에 놓이게 되므로 임플란트에 비해 씹는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불편감이나 이물감이 있을 수 있고, 심할 경우 아프거나 헐거워 씹지 못하는 상황까지 초래할 수 있다.

연세제이치과 정경진 원장은 “비용의 경우에는 할인되는 곳을 찾는 것 또한 하나의 방법이지만, 가격을 생각하기 보다는 부작용 쪽에 무게를 둬야 한다.”며 “임플란트 시술의 경우 0.01mm 치아간의 간격이나 식립 간격 차이만으로 사용 수명이 결정 나기 때문에 부작용을 없애기 위해서 부모님의 건강상태와 치아 상태를 따져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특히 임플란트의 시술 후 유지관리 또한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임플란트 전문 의료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는 병원을 찾은 뒤 보다 정확하고 부모님께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임플란트 전문치과를 찾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부모님이 60세를 넘기셨을 경우에는 지병으로 인한 치아 빠짐이 일어날 수 있다. 또한 노년층의 경우에는 입안에 침이 마르는 침 분비감소로 치아가 약해지는 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특히 연령대가 높을수록 치료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며, 잇몸뼈와의 결합이 단단하게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심혈관계질환(고혈압)이나 당뇨, 심장병이 있을 경우에는 그 질환을 먼저 진단하고 신체 기능과 그 날 몸 상태에 따라 적합한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

현재의 부모님 세대는 자기 자신에게 투자하고 즐기려는 성향이 강한 세대라고 할 수 있다. 최근 자식을 다 키워낸 후 독립시킨 뒤 자신들의 인생을 살아가는 부모님 세대를 위해 건강한 치아를 선물하려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더욱이 임플란트에 대한 바른 정보와 지식이 필요한 시기이지 않을까?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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