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이드 게임〈경찰관〉국내 출시

중앙일보

입력

아케이드 게임 개발 제조 유통사인 유니코전자는 일본 코나미사의 〈경찰관〉(원제:KEISATSUKAN) 이라는 새로운 체감형 건 슈팅 게임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이 게임기는 3개의 위치 인식 센서가 장착되어 플레이어의 움직임을 감지한다.

플레이어는 이 센서를 통해 상하좌우로 움직이면서 적이 쏘는 총탄을 피해야하며 적을 진압하게 된다.

또한 플레이어가 피하는 위치에 따라 화면 시점이 변하기 때문에 실제와 같은 사실감이 뛰어나다.

게임의 배경은 일본의 신주쿠와 미국의 LA로 실제와 같이 재현되어 있다.

체감 게임기가 아케이드 시장의 주류로 부상하는 가운데 건 슈팅 게임인〈경찰관〉이 국내 게이머들에게 어떻게 어필될지 사뭇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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