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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활동의 참맛, 도시락

중앙일보

입력

아웃백 카카두 너비아니 도시락.

파란 하늘에 그림 같은 구름이 둥둥 떠 있는 5월이다. 잔디 위에 돗자리를 깔고 누워 오랜만에 하늘을 바라보고, 맛있는 도시락을 먹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 하지만 도시락을 준비하는 것은 그리 만만치만은 않다. 새벽부터 일어나 도시락을 준비하는 것이 어렵다면 ‘괜찮은 도시락을 파는 곳’을 물색하는 방법도 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입맛에 맞는 도시락을 준비할 수 있다.

20대는 그릴드 치킨 브레스트 도시락=치킨은 젊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은 음식이다. 아웃백‘치킨 브레스트 도시락’은 그릴에서 치킨을 구워 식감을 최대한 살렸다. 칼로리가 적고 담백해 일명 ‘닭 가슴살’ 도시락으로도 불린다. 단백질은 높고 열량은 낮은 도시락으로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20대 여성들에게 인기가 좋다. 메인 메뉴인 그릴드 치킨, 해산물 파스타와 함께 구성된 사이드 메뉴는 비타민과 섬유질을 보충해주는 더운 야채와 볶음밥이다. 또 맛깔스럽게 구운 웨지 포테이토와 형형색색의 야채샐러드로 들어 있다. 9900원.

어린이는 찹스테이크 도시락=찹스테이크는 아웃백 도시락 중 가장 알록달록한 색을 자랑한다. 매장에서 서비스되는 키즈 메뉴 중에 어린아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은 것을 쏙쏙 골라 담았다. 찹스테이크 도시락의 메인은 입 안에서 살살 녹는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햄버거 스테이크다. 호주산 쇠고기와 돼지고기·빵가루·양파 등을 다져 조리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놓았다. 물에 데쳐 조리한 더운 야채에는 부드럽게 간이 돼 있어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인기 키즈 메뉴인 닭 안심 부위를 활용한 치킨텐더도 별미다. 1만3900원.

50대 장년층은 카카두 비프 그릴러 도시락=그릴에 살짝 볶아 슬라이스한 양념 쇠고기 ‘카카두 그릴러’는 한식에 가장 가까운 맛을 내는 메뉴다. 서양식으로 조리되는 패밀리레스토랑의 스테이크가 입맛에 맞지 않는 장년층에게 인기가 높다. 여기에 청경채와 버섯·당근·애호박의 더운 야채를 곁들여 영양 밸런스를 맞췄다. 또 코코넛 가루를 묻혀 튀긴 새우와 해산물 파스타, 야채샐러드가 사이드 메뉴로 제공된다. 1만9900원.
 
남녀노소 누구나 카카두 너비아니 도시락=아웃백이 선보인 새로운 메뉴다. 쇠고기를 얄팍하게 저며 한국식 갖은 양념을 한 후 구웠다.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과 한국식 양념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무난하다. 아웃백의 대표 에피타이저 ‘골드코스트 코코넛 쉬림프’와, 신선한 해물이 어우러진 해물샐러드 파스타가 곁들여져 있는 퓨전 도시락 메뉴다. 가격은 2만2900원.

 아웃백의 도시락을 포장 주문하면 4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부쉬맨 브레드와 생수를 무료로 제공받는다. 10만원 이상 주문할 경우 배달도 가능하다.

요일별로 할인 받고, 저녁엔 와인이 반값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에서 준비한 첫 번째 행사는 ‘요일별 할인 이벤트’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T멤버십 캐쉬백으로 결제하면 최대 5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엔크린 보너스카드로 결제하면 전월 주유 실적이 있는 고객에 한해 최대 50%까지 할인해준다. 두 번째 행사는 가정의 달 프로모션이다. 10일까지 어린이들의 시야 확보에 좋은 투명 우산을 특별 제작해 증정한다. 아웃백 홈페이지에서 ‘우산 교환권’을 출력해오면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에게 우산을 증정(아웃백 매장에서 할인 전 가격 기준 5만원 이상 주문한 고객 대상)한다. 로맨틱한 저녁을 위한 와인 프로모션도 있다. 6월 25일까지 아웃백 스테이크 메뉴 중 하나 이상을 주문하면 모든 와인(병)을 수량에 제한 없이 반값에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outback.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 문의=1577-0500

<이세라 기자 slwitc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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