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통령 'e-메일 연하장' 보내

중앙일보

입력

김대중 대통령은 23일 청와대 홈페이지 (http://www.cwd.go.kr) 이용자 4만5천여명에게 e-메일로 연하장을 보냈다.

김 대통령은 연하장에서 "새로운 세기의 새 아침을 맞이하여 귀하의 건강과 행복을 빌며 화합의 종소리가 온누리에 퍼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 김 대통령은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어린이 1만여명에게도 연하장을 보냈다.

청와대는 홈페이지 `어린이 마당'', `젊은 마당''에 청와대 설경을 배경으로 연하장을 보내는 코너를 새롭게 개설해 23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

한편 청와대는 지난 12월1일 청와대 홈페이지 개설 5주년을 맞아 지난 5년간 청와대 홈페이지의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청와대 홈페이지의 역사''를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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