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박람회에서 주목 받은 창업아이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2012 프랜차이즈 서울’ 박람회가 삼성동 코엑스 Hall C 전시장에서 지난 26~28일에 걸쳐 3일 동안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중,일,양식을 포함한 일반음식점, 주점 및 퓨전포차, 베이커리, 디저트, 분식, 도시락, 커피 및 음료, 천연화장품, 가구 전문점 등 예비창업자들에게 다양한 업종의 프랜차이즈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눈에 띤 프랜차이즈 중 하나는 바로 모바일 액세서리 매장이다.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어 가면서, 개성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액세서리 상품들에 대한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 프랜차이즈 ‘N#’(엔샵)을 운영하는 ㈜엔에스쏘울(www.fnssoul.com)은 액세서리 전문점 ‘이테라샵’(www.eterashop.co.kr)을 통해 전국 약 2만여 개의 온오프라인 거래처와 함께 모바일 관련 액세서리와 다양한 미니IT 제품들 또한 개발 및 유통하는 업체다.

지금까지는 우리나라에 모바일 기기와 액세서리를 동시에 판매하는 프랜차이즈가 존재하지 않았으나, 엔샵이 모바일과 액세서리를 취급하는 프랜차이즈로 등장했다.

엔샵은 제조사에서부터 소비자에 이르기까지의 유통과정을 대폭 줄이는 혁신적인 유통 시스템을 통해 상품 가격을 낮추고,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 수립에 성공했다.

같은 모바일과 액세서리 제품이지만 각 매장마다 다른 가격으로 판매되어 소비자에게 주었던 혼란함과 번거로움을 줄이도록 한다.

㈜엔에스쏘울 대표이사 전주엽은 “2012년 국내 스마트폰 액세서리 시장규모가 1조원을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모바일 액세서리 프랜차이즈로서 창업자들에게 안정적인 창업 아이템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창업몰 경제연구소 CERI 배승환팀장은 “커피나 도너츠, 베이커리 등 다소 포화상태인 타 업종 대비 가맹비, 마케팅 홍보비, 보증금, 인테리어 및 집기 비용이 훨씬 저렴하고 매장 운영 노하우 전수가 쉬운 편이다”라고 말했다.

이 날 전시회에는 모바일 액세서리 외에도 친환경 천연화장품, 키즈카페, 영어문화복합공간, 세탁전문점, 가구전문점 등 예년 행사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하고 이색적인 프랜차이즈들이 등장하며, 보다 넓은 분야에서 프랜차이즈 산업이 확산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출처 : 창업몰 (www.changupmall.com)
창업 문의 : 02) 517- 7755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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