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광고 2000년 '최우수 광고'로 선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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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회장 남정휴)는 인쇄매체 광고 가운데 SK텔레콤의 `사람과 사람사이'편을 2000년 최우수 광고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SK텔레콤의 '사람과 사람사이'편(대행사 TBWA-Korea)은 각박해진 첨단 기술시대에도 사람들간의 훈훈한 커뮤니케이션을 만들어 내겠다는 기업의 이상을 잔잔하면서도 자신감있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광고에는 철의 중요성을 보여준 포스코의 '철이 없다면'편(대행사 하쿠호도제일)과 어린이들의 꿈을 키워주는 캠페인이 돋보인 동양제과의 '열린교실'편(대행사 제일기획)이 선정됐다.

시상은 22일 오전 11시30분 조선호텔 2층 바이올렛룸에서 2000년 광고심의 평가회의와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서울=연합뉴스) 이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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