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중국-러시아-북한 3국 무비자 관광 열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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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중국-러시아-북한 3국을 연결하는 무비자 관광 코스가 열렸다고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의 프리마미디어(PrimaMedia) 통신이 1일 보도했다. 여행객들은 중국 지린성 훈춘에서 출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거친 다음 두만강을 건너 북한으로 들어간다. 통신은 이 코스를 이용하는 첫 관광단이 훈춘에 가까운 연해주의 슬라뱐카 마을을 통과해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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