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스프 2001년 3,000억 투자

중앙일보

입력

한국바스프는 전남 여천 산업단지에 합성피혁 기초소재 생산공장 건설 등을 위해 내년에 3천억원 정도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한국바스프 유종렬 회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매입한 16만평 규모의 여천공장 부지에 연산 16만t 규모의 TDI(합성피혁 등의 기초소재)공장을 짓는 공사를 내년 초부터 시작할 예정" 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한국바스프의 올해 매출액은 1조2천8백억원으로 지난해보다 약 26%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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