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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경제HR교육원…교육생 1만명 분석, 최적 프로그램 구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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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경제HR교육원은 인사노무 전문교육기관을 표방하며 이 분야에서 가장 많은 교육과정과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다. [사진 중앙경제HR교육원]

기업교육 전문기관 중앙경제HR교육원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12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향상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11월까지 서울·부산·대전·대구·광주 등 전국 17개 도시에서 실시한다.

인사노무 전문교육기관을 표방하며 지난 2003년 개원한 중앙경제HR교육원은 이 분야에서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교육과정과 수료생을 배출한다. 중앙경제HR교육원이 격월로 실시하는 정기세미나 ‘중경노사클럽 세미나’는 인사노무 업무 역량 향상과 동일 직무 실무자들간의 정보교류 활성화 측면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06년부터 올해로 7년째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 향상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중앙경제HR교육원은 올해 인적자원관리 분야의 5개 교육과정, 리더십 분야의 3개 교육과정, 영업마케팅 분야의 1개 교육과정 등 총 9개 교육과정을 선보인다.

올해 교육과정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과정과 특화과정으로 나뉘었다는 점이다. 중급 수준 이상의 문제해결능력 향상과정인 특화과정은 ▶42가지 템플릿으로 점검해보는 인사관리 클리닉 ▶케이스와 동영상으로 배우는 중소기업 노무관리 문제해결 과정 ▶프로젝트 리더를 위한 5 Step 중소기업 브랜드 개발 프로세스 등 인적자원관리 분야의 2개 과정과 영업마케팅 분야의 1개 과정을 포함해 총 3개의 교육과정이다. 특히 이 과정의 경우 별도의 워크북을 제공하고 있어 교육훈련 수료 이후 현업에 복귀해서도 훈련교재를 활용 가능하도록 해 실무에서의 활용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일반과정은 총 6개 프로그램으로 ▶중소기업의 효율적 인력관리를 위한 9가지 실무기법 ▶채용에서 퇴직까지 중소기업 노무관리 완전정복 ▶실수는 줄이고 효율은 높이는 체크포인트 급여관리 과정 ▶조직의 핵심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변화관리 네비게이터십 ▶계획이 성과로 이어지는 팀워크의 원리 성과지향 팀 리더십 ▶차세대 핵심인재 육성 프로젝트, 스마트 팔로워십 등이 있다. 중앙경제HR교육원의 일반과정 프로그램은 그 동안 꾸준히 진행해 왔던 프로그램을 기업 환경의 변화에 맞게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인사에 이제 막 입문한 새내기는 물론 현업에서 실무를 쌓았지만 체계가 부족한 이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경제HR교육원 이원희 원장은 “올해 선보이는 핵심직무능력 향상 과정들은 그동안 교육에 참여한 만 여 명에 이르는 중소기업 실무자들의 수요 조사를 통해 기획단계부터 중소기업 현장의 경영 성과에 영향을 주는 요인·문제점 등의 분석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적의 문제해결 방법과 더불어 현장 성과 개선을 추진하는 구체적 변화 과정을 함께 제시하는 완결형 교육과정을 구현했다”고 강조했다. 수강신청 접수는 16일부터 가능하다. ▶문의=02-2231-7791, 0112,

www.핵심직무.kr 또는 www.ehredu.co.kr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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