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2001년부터 '디지털 국토' 사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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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내년부터 2005년까지 건설교통.행정자치.산업자원.정보과학부 등 13개 부처의 행정구역.교통.해양.수자원.지적.지형.시설물 등의 모든 국가지리정보를 전산화해 ''디지털 국토'' 를 실현한다는 목표 아래 1조3천5백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사업 주관부처인 건교부는 5일 이같은 내용의 ''2차 국가지리정보체계(NGIS.National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기본계획'' 이 최근 정보화추진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 ''에서 확정돼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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