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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00평대 30억 전지현 신혼집 내부 보니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 배우 전지현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JTBC '연예특종'은 지난 13일 방송에서 전지현-최준혁 커플의 신혼집을 단독으로 공개했다.

전지현 부부가 신혼생활을 시작할 집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100평대 고급빌라로 매매가만 26억~30억 원선이다. 지하 3층, 지상 17층 규모로 건축된 해당 빌라는 총 15세대(100평형 14세대, 206평형 1세대)로 이루어져 있고 내부에는 영화관, 헬스장, 골프 연습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결혼에 앞서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한 신혼집 내부 역시 초호화급이다. 거실 바닥재는 천연대리석, 방바닥재는 컬러풀한 원목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한층 살렸다. 또 거실에서 눈길을 끄는 샹들리에는 오스트리아 명품 S사의 제품으로 1500만원을 호가한다.

최고급 호텔을 연상케 하는 욕실에는 사우나와 월풀욕조가 마련돼 있으며, 수도꼭지는 크리스털로 만들었다. 바닥에는 터키산 천연대리석이 깔려 있다. 또 주방에는 독일, 미국산 명품 가전제품이 내장되어 있다.

집 밖에는 CCTV와 열 감지센서, 충격 감지센서가 등 첨단 보안시설이 완벽하게 구축되어 있다. 연예인이라는 직업의 특성상 사생활의 외부노출을 꺼려 안팎의 보안이 철저하다.

지난 13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전지현-최준혁 커플은 새집에서 신혼생활을 이어가다 전지현의 영화 촬영이 마무리되는 가을쯤 신혼여행을 떠날 것으로 알려졌다.

조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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