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총출동 우승민 결혼식… 처제는 테니스선수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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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지난 주말 결혼한 방송인 우승민(37)씨의 처제가 국가대표 테니스 선수 김소정씨인 것으로 밝혀졌다.

우씨는 8일 서울 대치동 컨벤션디아망에서 4살 연하인 김소희(33)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김씨의 동생 김소정씨는 한솔제지 소속의 테니스선수다.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광저우에서 여자 복식 동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우씨의 동료 연예인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끌었다. 주례는 양희은, 사회는 유재석이 맡았다. 축가는 윤종신이 불렀다. 강호동은 7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강씨는 “아직 구체적인 (복귀)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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