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리홍, 서기와 결별하자마자 비비안 수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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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왕리홍 웨이보]

중국 여배우 서기와 가수 왕리홍이 6년 동안의 비밀 연애 끝에 결별했다.

5일 중국과 대만 언론은 “서기와 왕리홍이 6년간의 비밀 연애를 끝냈으며 서기와의 교제를 강력하게 반대한 왕리홍의 어머니가 결별의 결정적 원인이었다”고 전했다. 또 “지난해 왕리홍이 자신의 대만 콘서트에서 서기와의 관계를 밝히려 했으나 어머니가 반대해 공개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6년간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동반 해외여행이나 데이트 장면이 팬들 사이에 포착되면서 연인 관계임이 기정 사실화 돼 왔다.

두 사람은 결별 뒤 바로 새 연인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왕리홍은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비비안 수와 다정하게 포옹하는 사진을 올렸다. 서기도 감독이자 배우인 충덕륜과 술집 밀회 현장이 포착됐다. 비비안 수는 1990년대 일본에서 배우로 활동하며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권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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