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담배 '마운트 클래스' 시판

중앙일보

입력

국내 생산이 중단된 오마샤리프를 대신할 새 담배 '마운트 클래스(Mount Class)' 가 20일부터 시판된다.

가격은 갑당 1천 4백원. 담배인삼공사 관계자는 15일 "마운트 클래스는 상표권 문제로 공급을 중단한 오마샤리프 대신 새로 개발 했다" 고 밝히고 "니코틴과 타르의 함량을 오마샤리프와 같은 7㎎, 0.7㎎로 하고 기존 오마샤리프보다 고급 잎담배를 사용해 맛과 품질을 높였다" 고 설명했다.

마운트 클래스는 정상(Mount)과 품격(Class)을 조합한 명칭으로, 정상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위한 고품격의 프리미엄 담배를 상징한다는 것이 공사측의 설명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