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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할리우드 스타 애쉬튼 커쳐의 농구장 파파라치 사진이 인터넷 상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미국 로스앤젤러스의 한 농구장을 찾은 커쳐는 앞자리에 앉아 친구와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 평소 농구 경기를 즐겨보는 커쳐에게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최근 공개된 사진에서는 또 다른 장면이 포착됐다. 경기에 집중하지 못하고 치어리더에게 시선이 고정된 커쳐의 모습이 담겨져 있었던 것이다.
그는 자신의 바로 앞에 서있는 늘씬한 몸매의 치어리더에게 계속해 눈길을 줬다. 커쳐의 옆에 있던 친구 역시 마찬가지였다. 두 사람은 함께 치어리더를 쳐다보다가 순간 서로 눈이 마주쳤고, 묘한 눈빛을 주고 받으며 크게 웃었다.
이와 비슷한 광경은 얼마 전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의 파파라치 사진에서도 볼 수 있었다. 지난 2월 베컴은 자신의 네 아들과 함께 농구 경기를 관람하던 중 치어리더에게 시선을 주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주기도 했다.
유혜은 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