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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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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하기저자:김천식, 임도빈출판사:대림발행일:2000-05-15

HTML은 구조적 특성이 없으므로 구조적인 문서의 특성을 표현하기 어렵다는 단점을 갖고 있고, 문서교환의 전자적인 처리에 있어서의 장애요소가 됩니다. 그러므로 문서를 충분히 표현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면에 XML은 구조화된 문서를 웹 상에서 전송할 수 있도록 설계된 표준화된 텍스트 포맷으로 1996년 W3C가 개발하여 1998년 2월 사실상의 표준으로 제정되었습니다. W3C는 그 목적을 "일반적인 SGML이 웹 상에서, 마치 HTML이 웹에서 처리, 이용되는 것 처럼 활동할 수 있게하며 XML은 SGML과 HTML을 같이 사용하면서도 구현하기 쉽고 상호 운용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즉 SGML에서 복잡한 구문 구조를 피하면서도 꼭 필요한 구조적 문서표현이 가능한 기능을 포함하므로써 SGML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고 단점을 피한 마크업 언어입니다. 그리고 XML은 SGML과 마찬가지로 확장 가능하므로 HTML의 단순한 렌더링 기능의 한계를 극복한 언어적 형태로서 향후 전자적 교환문서의 표현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XML은 SGML의 간단한 하부 집합이며 문서의 유형을 쉽게 정의할 수 있게 합니다. 또한 SGML따르는 문서를 쉽게 작성하고 관리할 수 있게 하며 웹 상에서 그러한 문서들을 전송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XML은 또한 전자 상거래상의 표준 문자가 될 것이므로 XML을 공부한다는 것은 미래를 앞서가는 사람이 된다는 것입니다. 모든 직장인들이 한글또는 워드를 사용하는 것과 같이 앞으로 XML을 이용하는 때가 올 것입니다.

이 책의 특징으로는
처음 XML을 접하는 사용자뿐만 아니라 이미 XML을 알고 있는 경우에도 개념을 명확히 익히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예제로 설명했습니다.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XML을 다룰수 있도록 하기위해 XMLDOM에 API에 대한 소개를 넣었고 각 API를 설명하고 예문을 통해 배울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XSL을 통하여 XML을 보여주는 것 뿐만 아니라 필요한 정보를 추출하는데 도움이 되는 XML 질의에 대한 소개도 하였습니다.
전자 상거래에서 XML은 어떤 중요한 의미가 있는지에 대하여 설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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