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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티보이, 한국지사 설립으로 ‘제2의 도약’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현대인들은 세끼를 모두 챙겨먹기보다는 흔히 '아점(아침 겸 점심)'이라고 말하는 브런치(brunch)를 즐기는 경우가 많다. 브런치 메뉴로는 빵 종류와 커피를 즐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 가운데 영국식 빵 번(BUN)의 맛을 잊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로티보이의 번은 고소한 버터로 채워진 빵을 발효시킨 후 그 위에 커피크림을 토핑한 커피 것으로 트랜스 지방과 콜레스테롤 걱정이 없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브런치 메뉴로 각광받았다.

국내뿐 아니라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세계에 번 열풍을 일으켰던 로티보이(www.rotiboy.com)가 국내에서 재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로티보이 본사(RIPL)가 한국 지사를 설립, 누리트레이딩 김채복 대표를 지사장으로 임명하고 한국 시장 강화에 나서기로 한 것.

로티보이 본사의 한국시장에 대한 애정은 대단하다. 우선 그동안 커피맛이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가맹점주의 건의를 받아들여 본사 연구팀과 누리트레이딩 부설 커피연구소가 이를 개선했다. 원두 선택과 배합비율, 제조공정, 유통과정, 공정과정에서 품질이 저하됐음을 인지하고 이를 보완해 커피 맛을 업그레이드시킨 것.

또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 배합비율과 로스팅에 신경 써 진하고 깊은 맛을 돋보이게 했으며, 브라질 옐로 버번과 브라질 산토스, 콜롬비아 슈프리모에 타일랜드 반도이창을 배합해 로티보이 번과 환상적인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로티보이는 오는 25일 서울역 대회의실 4층에서 히로탄 본사 대표가 참가하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히로탄 대표가 한국지사에 대한 의지와 비전을 제시하는 한편 로티보이의 브랜드 파워 및 위상과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을 알릴 예정이다. 또 김채복 지사장은 한국 로티보이의 비전과 세부 운영 방안을 제시한다. 사업설명회에 대한 문의는 전화(02-730-2527)를 통해 가능하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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