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 무차별 총격…갱단 집으로 착각한듯

미주중앙

입력

LA 남부 주택가에서 13일 무차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LA경찰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43분쯤 체스터필드 스퀘어에서 신원미상의 용의자가 차를 타고 지나가며 인근 주택에 여러 발의 총격을 가한 뒤 그대로 도주했다.

사상자는 없었으며 경찰에 신고한 피해자는 거실에 있다가 순식간에 총격을 당했다고 진술했다.

77가 경찰서 로저 아기레 경관은 용의자가 갱단원의 집으로 착각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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