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색다른 개성의 4도어 쿠페 기준 제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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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디자인(수입차) 메르세데스-벤츠 CLS

메르세데스-벤츠의 신형 CLS가 ‘2012 중앙일보 올해의 차’에서 ‘올해의 디자인’상을 받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특히 2010년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와 지난해 SLS AMG로 기술상을 연거푸 거머쥔 데 이어 올해 디자인상까지 3년 연속 수상을 하게 되어 더욱 기쁩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 2003년 CLS를 선보이면서 전혀 새로운 세그먼트를 만들어냈습니다. ‘4도어 쿠페’의 유행에 불씨를 당겼습니다. 1세대 CLS는 쿠페의 우아함과 다이내믹함에 세단의 편안함과 실용성을 겸비했습니다.

이번 신형 CLS는 선구자 역할을 이어가는 동시에 새로운 개성과 강한 캐릭터를 선보였습니다. 매혹적인 디자인, 세련된 스포티함, 그리고 향상된 효율성과 민첩성으로 다시 한 번 ‘4도어 쿠페’의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토마스 우르바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앞으로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The best or nothing)’는 고틀립 다임러의 창업 정신을 밑바탕 삼아 끊임없는 혁신과 최고의 기술력으로 명성을 이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메르세데스-벤츠에 보여주시는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중앙일보 올해의 차’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토마스 우르바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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