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기술투자, 60억규모 디자인 벤처펀드 결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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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기술투자는 21세기 전략산업인 디자인산업의 육성을 위해 60억원 규모의 ''코리아 디자인 벤처투자조합 1호''를 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펀드에는 한국산업디자인진흥원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각각 15억원, 조합운용을 맡은 무한기술투자가 10억원, 그리고 나자인, ㈜전방, 오로라월드 등 디자인관련기업들이 20억원을 각각 출자했다.

코리아 디자인 벤처투자조합 1호는 한국산업디자인진흥원의 디자인 창업보육센터내 입주기업과 유망 디자인 벤처기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무한기술투자는 다음달에는 150억원 규모의 ''대덕밸리 벤처펀드''를 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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