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지역 고뢰쇠가 제철을 만났다.
경기도 내 대표적 고로쇠 군락지인 남양주에서는 지난달 말부터 다음 달 초까지 해발 600m 이상 고산지역 일대 83.65
김남환(39) 수산1리 이장은 “1996년 고로쇠 수액 채취가 시작된 뒤 산촌주민의 농한기 소득원으로 자리 잡을 정도로 주문이 늘어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고로쇠 한철에는 경비를 제외하고 농가당 400여만원의 짭짤한 농외소득을 올린다”고 말했다. 판매가격은 18L 5만원, 9L 2만5000원 등이다. 택배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