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제3시장시황] 이틀만에 소폭 상승

중앙일보

입력

20일 제 3시장은 이틀만에 소폭 반등에 성공했지만 거래는 여전히 부진했다.

전날 거래대금 사상최저 기록을 세웠던 제 3시장은 이날 양대 증시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의 이탈이 지속되면서 장중내내 보합권에 머물렀고 장막판에 일부 종목이 상승하면서 강보합으로 마감됐다.

수정주가평균은 145원 오른 1만9천147원이었고 상승종목 수는 41개로 하락종목수(37개)보다 많았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5만주 감소한 62만주,거래대금은 6천만원 증가한 3억3천만원을 기록했다.

저가주인 한국정보중개와 훈넷이 14만주와 11만주씩 대량거래됐고 사이버타운도 6만주나 거래됐다.

인콤은 24일동안 단 한주도 거래되지 않았고 플럼디자인은 6일 연속 상승한 반면 로그인코리아는 4일 연속 하락했다.

이날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베스트인터넷으로 1천150.00% 상승했고 보라네트(900.00%)와 네트라인플러스(538.36%)도 많이 상승했다.

럭키넷(-94.51%)과 한국체인공업(-85.55%),예인정보(-83.33%)는 하락률이 높았다.(서울=연합뉴스) 추승호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