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고엔터테인먼트, 하이마트서 게임 등 S/W 판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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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개발업체 ㈜세고엔터테인먼트(대표 최혁)는 19일 전자제품 양판점인 하이마트를 통해 게임, 한글 워디안, 윈도ME 등 게임과 사무실용 소프트웨어 유통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세고엔터테인먼트는 하이마트와 컴퓨터 소프트웨어 유통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2월 초 본격적인 소프트웨어 유통사업을 시작키로 했다.

이 회사는 "전국 2백40여개의 직영점을 가진 하이마트와의 사업제휴로 게임 등 소프트웨어 제작자들이 안정적인 유통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고엔터테인먼트는 또 전국의 인터넷PC 판매점을 대상으로 `유니언스토어''라는 통합 브랜드를 가진 컴퓨터 소프트웨어 유통사업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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