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민주당, 김근태 부인 전략공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민주통합당은 21일 고(故)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부인 인재근(59)씨를 4·11 총선에서 남편의 지역구였던 서울 도봉갑에 전략공천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이 전략공천 지역을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씨는 22일 국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인씨는 김 고문이 생전 장관, 당대표 등을 지내는 동안 남편을 대신해 지역구 활동을 해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