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서해 사격훈련 예정대로 … 북 도발 없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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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20일 오전 9시30분부터 2시간가량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북도서 지역에서 우리 군이 해상 사격훈련을 하는 동안 대피소에 모인 백령도 주민들이 난롯불 주변에 둘러앉아 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연평도 포격전의 몇천 배 되는 무서운 징벌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우리 군의 사격훈련 전 북한군이 포병전력을 전방으로 이동시키고 대함 유도탄 레이더를 가동하는 징후가 포착됐지만 도발은 없었다. 사진은 백령도 주민 홍남곤씨가 직접 찍어 제공했다. [인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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