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리처드 클레이더만 내한공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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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로 유명한 프랑스 출신의 팝피아니스트 리처드 클레이더만(47.사진)이 오는 12월에 서울과 부산에서 공연무대를갖는다. 리처드 클레이더만의 내한공연은 이번이 다섯번째다.

그는 오는 12월 17일 오후 7시30분 부산롯데 호텔 대공연장, 12월 20일 오후 7시30분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내 펜싱경기장에서 각각 공연한다.

연주곡으로는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Ballade Pour Adeline)'를 비롯해 '러브 이스 인 디 에어(Love Is In The Air)', '브라질리아(Brasilia)',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메들리(West Side Story Medley)', '비틀스 메들리(Beatles Medley)' 등 17곡이 예정돼 있다.051-244-4452.(서울=연합)정천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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