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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은 절기상 ‘대동강 물도 풀린다’는 우수(雨水)지만 전국이 찬바람 속에 꽁꽁 얼어붙었다. 그래도 남녘 꽃 소식은 올해도 어김없다. 제주 성산일출봉 앞 유채꽃밭에서 사진을 찍던 한 가족이 바람이 불어 삼각대가 넘어지려 하자 카메라를 붙잡으러 달려가고 있다. 기상청은 평년 기온을 회복한 이번 주는 비교적 포근할 것으로 예보했다.
19일은 절기상 ‘대동강 물도 풀린다’는 우수(雨水)지만 전국이 찬바람 속에 꽁꽁 얼어붙었다. 그래도 남녘 꽃 소식은 올해도 어김없다. 제주 성산일출봉 앞 유채꽃밭에서 사진을 찍던 한 가족이 바람이 불어 삼각대가 넘어지려 하자 카메라를 붙잡으러 달려가고 있다. 기상청은 평년 기온을 회복한 이번 주는 비교적 포근할 것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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