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파 뚫고 제주에 봄이 왔어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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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19일은 절기상 ‘대동강 물도 풀린다’는 우수(雨水)지만 전국이 찬바람 속에 꽁꽁 얼어붙었다. 그래도 남녘 꽃 소식은 올해도 어김없다. 제주 성산일출봉 앞 유채꽃밭에서 사진을 찍던 한 가족이 바람이 불어 삼각대가 넘어지려 하자 카메라를 붙잡으러 달려가고 있다. 기상청은 평년 기온을 회복한 이번 주는 비교적 포근할 것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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